케이트 미들턴이 다이애나 왕세자비 같은 스타일 모음 10가지를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시어머니인 다이애나 왕세자비를 따라하는걸까요 아니면 우연을 맞추기 일까요 닮고 닮은 패션스타일
케이트 미들턴이 다이애나 왕세자비 같은 스타일 모음 10
1986년 vs 2005년
다이애나 왕세자비(Princess Diana) & 케이트 미들턴(Kate Middleton)
2005년 스위스 클로스터스에서 윌리엄 왕자와 스키 여행을 하던 중 케이트는 높은 칼라가 달린 빨간 코트와 검은 장갑을 끼고 장비를 들고 있는 사진이 찍혔습니다.
케이트는 1986년 2월 당시 찰스 왕세자와 같은 리조트를 방문했을 때 다이애나 비와 똑같은 모습을 보였습니다. 다이애나 비도 당시 빨간색 코트와 검은색 장갑을 착용했지만 삼색 머리띠로 장식을 했습니다.
1993년 vs 2006년
다이애나 왕세자비(Princess Diana) & 케이트 미들턴(Kate Middleton)
다이애나 비가 1993년 크리스마스에 입었던 이 룩은 검은색 단추가 달린 빨간 코트, 하이넥 셔츠, 검은색 타이츠, 얼굴 앞쪽으로 늘어뜨린 망사 소재의 챙이 넓은 모자 등이었습니다.
케이트는 2006년 12월에 좀 더 현대적인 접근 방식을 취했습니다. 그녀는 스쿱 스타일의 네크라인이 있는 검은색 셔츠 위에 조르지오 알마니 빨간색 코트를 입고 L.K Bennett 무릎 높이의 부츠와 검은색 타이츠를 신었습니다. 하지만 전 웨일즈 공주처럼 케이트도 검은색 클러치를 들고 검은색 Evica 장갑을 끼고 비슷한 Philip Treacy 모자를 썼어요.
1993년 vs 2006년
다이애나 왕세자비(Princess Diana) & 케이트 미들턴(Kate Middleton)
1981년 3월 9일, 다이애나는 런던의 골드스미스 홀에서 찰스와 함께 처음으로 대중 앞에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다이애나는 짧은 프릴이 달린 스윗하트 네크라인이 달린 끈이 없는 드레스와 다이아몬드 주얼리를 착용하고 행사장에서 왕족처럼 보였습니다.
케이트는 2011년 12월 19일 런던에서 열린 ‘영웅의 밤: 더 선 밀리터리 어워즈’에 참석했을 때 다이아몬드 보석이 세팅된 거의 동일한 드레스를 입었습니다. 그녀의 드레스는 같은 색이었고 네크라인도 비슷했습니다.
1996년 vs 2012년
다이애나 왕세자비(Princess Diana) & 케이트 미들턴(Kate Middleton)
케이트는 2012년 9월 14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베이비 블루 색상의 머리 스카프와 어울리는 드레스를 입고 촬영되었습니다. 후자의 옷은 얇은 소매와 단추가 달린 몸통이 있습니다.
이 의상은 다이애나 비가 1996년 6월 22일 파키스탄 라호르의 샤우카트 카눔 기8념병원을 방문했을 때 입었던 것과 비슷해 보였습니다. 다이애나 비의 의상은 드레스가 아닌 팬츠 수트였지만, 두 의상 모두 단추 디테일이 있는 같은 색상이었습니다.
1982년 vs 2013년
다이애나 왕세자비(Princess Diana) & 케이트 미들턴(Kate Middleton)
케이트는 첫 아이 조지 왕자를 낳은 후 물방울 무늬 드레스를 입고 다이애나를 기렸어요.
다이애나 비는 윌리엄 왕자를 출산한 후 1982년 6월 22일 녹색 물방울무늬 드레스와 흰색 스타킹, 빨간색 플랫슈즈를 신고 런던 패딩턴의 세인트 메리 병원을 떠난 것으로 유명합니다.
거의 31년 후인 2013년 7월 23일 케이트는 첫아들과 함께 같은 장소에서 흰색 땡땡이 무늬가 있는 파란색 드레스와 짧은 흰색 하이힐 등 비슷한 복장으로 출산을 마쳤습니다. 두 부부는 병원 밖에서 같은 사진을 찍기 위해 포즈를 취하기도 했습니다.
1990년 vs 2015년
다이애나 왕세자비(Princess Diana) & 케이트 미들턴(Kate Middleton)
다이애나 비는 1990년 6월 런던 웨스트민스터를 방문했을 때 스커트 위에 핫핑크 컬러의 긴 블레이저를 처음 입었습니다. 다이애나 비는 이 생동감 넘치는 의상에 짧은 블랙 힐, 클러치, 골드 주얼리를 매치했습니다.
케이트는 2015년 3월 27일 영국 런던의 스티븐 로렌스 센터를 방문했을 때도 비슷한 의상을 입었습니다. 다이애나의 투피스 수트와 달리 케이트의 룩은 원피스 재킷이었지만, 케이트는 비슷한 액세서리로 거의 똑같은 스타일을 연출했습니다.
1983년 vs 2017년
다이애나 왕세자비(Princess Diana) & 케이트 미들턴(Kate Middleton)
두 왕족 모두 긴팔 드레스와 비슷한 모자를 쓰고 분홍색으로 예쁘게 보였습니다.
1983년 4월 7일, 다이애나 비는 흰색 땡땡이 무늬가 있는 분홍색 드레스를 입고 호주의 프리맨틀 병원을 방문했습니다. 그녀의 룩에는 매듭이 달린 네크 라인, 어깨에 부풀어 오른 소매, 원형 모자도 포함되었습니다.
이후 케이트는 2017년 6월 17일 버킹엄궁에서 물방울무늬 패턴을 버리고 자신만의 스타일로 변형했습니다. 케이트가 입은 드레스 역시 소매가 길었고 다이애나의 것과 거의 똑같은 모자를 썼습니다.
1986년 vs 2017년
다이애나 왕세자비(Princess Diana) & 케이트 미들턴(Kate Middleton)
2017년 7월 3일 영국 런던에서 열린 윔블던에 참석했을 때 케이트가 입었던 의상을 보세요. 케이트는 검은색 땡땡이 무늬가 있는 흰색 드레스를 입고 대회장에 도착했습니다. 3/4 길이의 소매와 정사각형 모양의 네크라인이 특징인 이 드레스는 안에 타이츠 없이 입었습니다.
그녀의 의상은 다이애나 비가 1986년 6월 5일 더비데이에 참석했을 때 입었던 흑백 물방울무늬 드레스와 약간 비슷해 보였습니다. 하지만 두 사람의 외모에는 여전히 많은 차이가 있었습니다.
예를 들어 고인이 된 웨일즈 공주는 흰색 스타킹, 흰색 클러치, 오버사이즈 모자로 드레스를 스타일링했습니다. 그녀의 드레스는 케이트의 드레스보다 더 디테일했는데, 소매가 더 길고 허리춤에 페플럼 스타일의 프린지가 장식되어 있었죠.
1992년 vs 2021년
다이애나 왕세자비(Princess Diana) & 케이트 미들턴(Kate Middleton)
케이트는 2021년 5월 다이애나 비가 입었던 의상과 같은 플리츠 스커트와 긴 파란색 블레이저를 입었습니다.
다이애나 비는 1992년 11월 5일 한국을 방문했을 때 이 스타일을 처음 입었습니다. 케이트는 이후 2021년 5월 24일 남편과 함께 스코틀랜드를 방문했을 때 다이애나 비의 룩을 따라했습니다.
두 왕족 모두 의상과 함께 키튼 힐을 신었지만 케이트는 갈색, 다이애나는 파란색 신발을 선택했습니다. 다이애나는 또한 재킷에 빨간 꽃 핀을 추가했고 케이트는 무늬가있는 마스크를 쓰고 1,380 달러의 클러치를 들고 다녔습니다.
1992년 vs 2021년
다이애나 왕세자비(Princess Diana) & 케이트 미들턴(Kate Middleton)
케이트는 2021년 돌아가신 시어머니를 추모하기 위해 보석을 착용하고 헌화했습니다.
매년 11월 둘째 주 일요일에 열리는 영국 현충일 행사는 군인을 기리는 날입니다.
케이트는 2021년 행사에서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을 대신하여 알렉산더 맥퀸이 디자인한 검은색 밀리터리 스타일의 코트를 입었는데, 이는 다이애나가 수십 년 전에 입었던 것과 비슷했습니다.
또한 다이애나가 찰스와 결혼하기 전에 보석상이 선물한 진주 드롭 귀걸이를 착용했습니다.